목디스크 초기단계라서 두통까지 심하게 앓고 베개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주일동안 이회사 저회사 리뷰 뒤져가며 고르고 골라
아이유 빵베개를 구입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다 업계 1위다 팬매량 1위다 하는 광고글
속에서 왜 조금 시간을 들여 이 회사에 호기심에 생겼냐면
사실 아이유씨는 본인이 맡은 광고는 자신을 걸고 하기때문에
입증되지 않은 것을 좋다고 함부로 광고 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알고 있기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구매 해보았습니다.
아이소이,차앤박등 믿고 구매해서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베개도 지금 누워서 리뷰를 쓰는데 너무 만족 합니다.
옆으로 길어서 더 맘에 들어요!
적당히 통통한것이
옆으로 핸드폰할때도 전혀 뭔가를 더 빌려서 받치거나
하지 않아도 좋네요.
이 전베개는 13만원 짜리였는데 .... 한번도 효과를 못봐서
인터넷으로 좋다는것들은 다 이렇구나 불신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래서 더 예민하고 까다롭게 고르고 고민했어요
한번에 이거다 결제 않고, 많이 비교하고 거름)
이 빵빵한 베개는 딱 머리에 감기는것이
옷이라하면 착용감? 뭐 여튼 그런게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천천히 차차 병원다니면서 목디스크도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설시작 아침에 큰 박스에 담겨져와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수면을 책임져야 개인의 활동 시간도 질이 달라진다는것을
목이 아프면서 깨달았습니다. 잘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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